[뉴시안= 박은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현대차의 코나·투싼·아이오닉 5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해외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에서 8개의 차종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이다.명단에 오른 차종은 △코나(소형 SUV) △투싼(준중형 SUV) △팰리세이드(중형 SUV) △싼타페(중형 SUV) △싼타크루즈(준중형 픽업트럭) △아이오닉 5(전기 SUV) △엘란트라
[뉴시안= 손진석 기자]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코나가 3년만에 상품성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소형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신차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
[뉴시안=이석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올랐다.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7)에서 2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 자동차 부문 6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 진입은 지난 2015년 이후 3년 연속이다.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125억 달러와 비교해 5.1% 증가한 132억 달러(한화 약 14조9212억원)를 기록했다.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당시 브랜드 순위는 84위, 가치는 35억 달러로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