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여행객들의 내년도 여행 트렌드는 ‘힐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부킹닷컴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8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다가오는 2021년 예상되는 여행 트렌드 5가지는 솔로여행, 릴랙스, 그리운사람과 재회, 주말여행, 먹방 여행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발표했다.◆ 홀로여행 계획 42% 응답2021년에는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솔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코로나19 이후 ‘홀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