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석구 기자] 스마트폰을 스캐너로 쓸 수 없을까? 구글이 만든 앱 포토스캐너는 이런 바람을 현실로 구현한 앱이다. 프린터, 팩스, 스캐너 등의 기능을 장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다기능 복합기가 있기는 하지만 사진 몇장 올려놓고 스캔을 받기는 번거롭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화된 사진을 직접 촬영하면 조명위치에 따라 유광사진 표면이 반사되어 깨끗하게 담기지 않는다. 또 신용카드만한 사진을 찍어주는 즉석카메라 사진은 원본이 한장뿐이라 인생컷이 담긴 단체사진도 눈물을 머금고 양보하는 경우도 생긴다.이렇게 다양한 인화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