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네이버가 기술 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개발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핵데이(HACKDAY)' 등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올해는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글로벌 창업가로 성장할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3년만에 공개 채용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채 과정에서는 지원 단계에서 조직이나 분야를 정하지 않고 선발해 기술 교육 단계를 거친 뒤 배치한다. 화려한 스펙이나 학점이 아닌 기초 역량과 개발에
[뉴시안=최성욱 기자]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Work Mobile)'의 '라인웍스(Line Works)'가 2만 글로벌 고객사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인웍스는 지난 2016년 1월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후 도쿄 해상, 노무라 증권 등 유명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비즈니스 채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특히 라인웍스는 지난 2월 1만 글로벌 고객사 유치에 이은 9개월 만에 2만 고객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라인웍스는 기업용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웅진이 웍스모바일과 손잡고 기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웅진의 자회사 웅진IT서비스본부는 네이버의 기업용 협업서비스 웍스 모바일의 기업 유통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웍스모바일은 네이버에서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공략을 위해 분사한 계열사다. 메일, 주소록, 캘린더, 오피스 기능이 포함된 클라우드 기업용 소프트웨어가 주력 제품이다.웅진은 웍스모바일에 전자문서 결재시스템 '웅진 그룹웨어'를 추가하며 기업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PC와 모바일을 넘나드는 호환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오피스 기능을 갖췄다.이재진 웅진 대표이사는 "지난 14년간 국내외 수많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IT 비즈니스 솔루션을 공급해 온 웅진의 노하우를 십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