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삼성전자가 2분기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의 원플러스(29%)로, 삼성전자와의 격차는 1%p 미만이다.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인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100만 대로 집계됐다.큰 폭으로 감소세지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51% 급감한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체 시장에서 출고가 4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4%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의
[뉴시안=최성욱 기자] '플래그십 킬러'라는 별명의 원플러스가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했다.원플러스 7과 원플러스 7 프로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와 5G 장비를 둘러싼 보안 이슈로 말미암아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은 당분간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원플러스는 6 출시 이후 의욕적으로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 등을 내놓으며 미국시장을 노크한 바 있다. 하지만 미국내 이통사들이 또다른 중국산 폰의 진입을 꺼리는데다가 트럼프 정부들어 불어닥친 중국산 폰에 대한 거부감은 가성비로도 이
[뉴시안=최성욱 기자] 신제품 출시때마다 방진방수 등급 (IP rate)으로 주목받았던 원플러스가 정면으로 이를 광고에 사용해 주목받고 있다.국제전기기술위원회 (IETC, International Electro Technical Commission)는 스마트폰과 스피커 등의 가전 제품의 방진 방수 등급에 관한 국제 인증기관이다. 정해진 기준 등급에 따라 IP78, IPX 등으로 각 제품은 방진과 방수에 관한 등급을 부여 받는다.대부분의 스마트폰 제품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 IETC의 검사를 신청하고 이를 확인한 후 등급을 표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