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정윤기 기자)'현대차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가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7일부터 실제 도로 위를 달리게 된다.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위해 실제 교통상황에서 도로주행 허가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토교통부는 이날 강호인 국토부 장관 주재로 국내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제1호차 '현대차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일 국토부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량의 임시운행 허가증 교부 및 번호판 발부 등 임시운행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날 번호판을 해당 차량에 장착, 실제 임시운행이 가능해진다.임시운행 1호차인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고속도로 1개 구간(서울~신갈~호법 41km)과 국도 5개 구간(△수원, 화성,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