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코리안 좀비’ 정찬성(35)선수가 10일 오전(한국시간)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호주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에게 도전한다.한국선수가 UFC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첫 번째 도전도 정찬성 이었다. 정찬성은 2013년 8월, 브라질의 조제 알도가 갖고 있는 UFC 페더급(-66㎏) 타이틀에 도전했다가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는 바람에 4라운드 TKO로 패했다.볼카노프스키는 정찬성보다 키만 약간 작을 뿐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지난 4월 6일 “북한의 체육성이 웹 사이트에 지난 3월 25일 평양에서 열린 ‘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이번 여름에 열릴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을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를 하면서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이 알려지기 시작했다.북한은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지키기 위해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것이라며 불참 이유를 덧붙였다.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왕래를 엄격하게 통제해 국내에 ‘코로나 19’ 감염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북한이 ‘코로나 19’로부터 북한 선
[뉴시안=송범선 기자] 성장하고 있는 미국 e스포츠계에 비상이 떨어졌다.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의 잭슨빌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한 4명이 사망하고 11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CNN방송과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총격 사건은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 행사를 치르고 있던 잭슨빌 세인트존스 강변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이 총기난사 사건으로 15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최근 급성장하던 미국 e스포츠계는 패닉에 빠졌다. 컴플렉시티 게이밍의 게이머인 드리니 지오
[뉴시안=박신애 기자] 대서양에서 발원한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10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에 상륙하면서 대형 크레인이 쓰러지고 정전이 꼬리를 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전력회사인 넥스트이러 에너지(NextEra Energy) 산하의 P&L(Power & Light)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180만명(1.8 million customers)이 이날 오전 허리케인 어마의 상륙으로 정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정전 피해(outages) 가운데 57만4000만건은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Miami-Dade County)에서, 36만 가구는 브로워드 카운티에서 각각 발생했다. 13만6000건은 팜비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