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 29회, 퇴근 15회 하루 44회 추가 운행되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대상은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이 높거나, 배차간격이 길어 장시간 정류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됐다.광역급행버스 증차운행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지방비 편성, 전세버스 수급 등 증차운행 준비가 완료된 기초 지방자치단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