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최성욱 기자] 구글이 국내 법인 설립 14년만에 드디어 서버를 들여온다.9일(현지시간)구글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9'에서 2020년 초 서울 리전(region)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도쿄, 타이완, 홍콩, 싱가포르, 뭄바이, 시드니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리전을 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서울 GCP 리전은 처음부터 리전 내 3개의 영역을 가동해 애플리케이션의 고가용성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에는 삼성, 넷마블, 티몬 및 LG CNS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