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지난해 여름 MZ세대를 중심으로 '탕후루 열풍'을 일으켰던 탕후루의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다. 이에 탕후루 열풍에 힘입어 해당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쳤던 자영업자들이 최근 매장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9일 자영업자들의 온라인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탕후루 OO점 매도합니다', '탕후루 매장 급매로 내놓습니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10여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해당 커뮤니티에는 '탕후루 오픈했습니다', '탕후루 창업 준비', '탕후루 시작하고 인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