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최성욱 기자] 카카오톡, 라인, 텔레그램 등의 메신저를 쓰지 않고도 문자메시지에서 최대 100명까지 그룹대화, 최대 100MB의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해졌다.SK텔레콤,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3사 연동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앱에서 그룹대화, 읽음확인, 대용량 파일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