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올 추석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그리운 가족을 찾아보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이동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와 '랜선 차례'를 선택하며 추석에도 '집콕'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극장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예년과 달리 가족 단위의 추석 대목을 노린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진풍경은 찾아볼 수 없다. 이에 방송사들은 추석 연휴 내내 집에서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KBS 2TV ▲29일 오후 11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