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최성욱 기자] 4일 LG전자는 미국에서 V40씽큐를 발표하며 스마트워치 W7을 함께 공개했다. 스마트워치 W7은 LG전자가 만들었던 워치 어베인과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의 뒤를 잇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로, 단순한 LCD화면만 있는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와는 달리 앞 부분에 아날로그 시계바늘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워치이다.LG전자측은 일반 아날로그 시계의 두 바늘은 디지털 기능과는 상관없이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최대 100일까지 동작한다고 말했다. 일반 사용의 경우 전작보다 사용시간은 30%가 늘어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