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임성원 기자]예금보험공사(예보)는 23일 서울 중부소방서로부터 근무 중 쓰러진 동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목숨을 살린 고득수 차장과 박성식 과장 등이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 및 배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 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직원들은 지난해 11월 9일 오전 서울 장충동 파산재단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갑자기 쓰러지며 호흡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