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올해 2월 Q마크(공산품) 인증을 받았으며 정식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이라며 튜닝용 LED 전조등 제품을 홍보하던 업체가 불법제품으로 확인돼 판매가 금지된 바 있다.그런데 해당 업체가 이번에는 지난 7월부터 산업부 인가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의 단체품질인증을 받은 정식 튜닝제품이며 자동차종합검사에도 통과된다고 소비자를 현혹시켜 또 다른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양자동차검사소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받던 소비자 조 모 씨(남, 31)는 해당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