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남정완 기자]솔루스첨단소재가 전기차용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전지박과 OLED 등 첨단소재 사업의 호실적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솔루스첨단소재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104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1%, 전 분기 대비 13%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가동을 시작한 헝가리 전지박 공장 초기 비용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감소하며 38억원에 그쳤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사업과 첨단소재 사업을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