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하반기 공채를 비대면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취업포털 인크루트가 530곳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에 따르면 하반기에 ‘대졸 신입 사원을 뽑겠다’고 확정한 곳은 57.2%로 지난해 66.8%에 비해 9.6%나 줄었다.반대로 신입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기업은 지난해 대비 3% 증가했다. 또 채용 미정 역시 지난해보다 6.6% 늘었다. 이처럼 신입 채용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