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정윤희 기자] 니콘의 Z시리즈 Z7ㆍZ6는 니콘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세간의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한번 더 주목을 받은 것은 동시에 두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점이었다.일반적인 사례로 보면 새로운 제품을 런칭할 경우, 제품의 완성도는 물론 소비자들의 집중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한 가지 제품에 모든 것을 쏟아붓기 마련이다. 하지만 니콘은 색다르게 '한 집안의 두 형제'를 나란히 선보임으로서 오히려 기존 사용자뿐 아니라 잠재적 소비자들까지도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성공했다.앞서 리뷰에서 다루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