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경훈이 올 시즌 첫승을 거둘 것인가.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이경훈은 팀경기로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춰 이날 10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다.이경훈과 김은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낸 뒤 18번홀(파5, 561야드)에서 2온시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x팀 경기에서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이경훈과 마이클 김(미국)은 본선에 올랐으나, 배상문-김성현은 컷탈락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2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볼 1개로 번갈아 치는 포섬플레이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애론 라이(잉글랜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경기 중에 악어가 나타났다?2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17번홀(파3)에서 티샷을 하려고 할 때 악어가 등장해 어슬렁 어슬렁 기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웃으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갤러리는 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잠시후 악어는 호수로 사라졌다. 이번 대회에서 곳곳의 호수에 악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놀고 있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다.■악어(croc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 시동을 걸었다.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이뤄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골라내 11언더파 61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2라운드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3, 4라운드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겨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음이 조급해진 걸까?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메이저대회도, 시그니처 아닌 대회에 출전한다.문제점을 찾기위해서일까, 아니면 우승이 급해서일까.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2라운드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3, 4라운드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겨뤄 순위를 가린다. 물론 상금은 둘이서 나눠 갖는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124회 US오픈챔피언십의 출전 신청자가 1만52명이 몰리면서 역대 3번째로 1만명을 돌파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은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빌리지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1만187명이 참가 신청을 해서 최다 인원 기록을 세웠다.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렸던 지난 2014년 대회가 1만127명으로 역대 두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4승을 올리며 '독주시대'를 열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전날 악천후로 2시30분 동안 경기가 중단돼 셰플러는 3홀을 남기고 경기를 마감했다.이날 셰플러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셰플러는 합계 19언더파 265타(69-65-63-68)를 쳐 사히스 티갈라(미국)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을 거의 확정한 가운데 일몰로 최종일 경기가 순연됐다.임성재가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아쉽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22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4라운드.셰플러는 이날 15번홀까지 4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로, 공동 2위 윈덤 클라크(미국)와 1홀을 남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5타차로 앞섰다.우승하면 셰플러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흥행카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 시즌 4승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성적을 끌어 올렸지만 안병훈은 타수를 잃어 순위가 내려갔다.21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셰플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쳐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지난주 마스터스에서 우승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안병훈이 RBC 이틀째 경기에서 톱10에 오른 가운데 첫날 주춤했던 스코티 셰플러(미국)이 반등하며 4승 시동을 걸였다. 20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2라운드.안병훈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셰플러,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과 전날 공동 17위에서 공동 10위로 껑충 뛰었다. 공동 선두그룹과 3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시우와 임성재, 그리고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순항했지만, 지난주 마스터스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주춤했다.LIV 골프로 이적설이 나돈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톱10'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213야드)에서 열린 특급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1라운드.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뉴시안= 이태영 기자]자율주행차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현재 자율주행 시장은 GM, 현대차 같은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알파벳, MS,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적극 뛰어들며 경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개발 속도가 두드러진다. 이들은 막강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버스 주행을 테스트하며 빠르게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다만 국내의 경우 완성차 업체, IT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자율주행 시범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선두 주자가 보이지 않는 초기 시장이다. 자율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날까?' '영국미디어가 가짜뉴스를~'.어느 쪽이 맞을까.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4ㆍ북아일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로 창설된 LIV 골프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최근 영국의 무가지 경제신문에 매킬로이의 이적설 기사가 터져 나온 것. 그러자 매킬로이는 사실 무근이라며 남은 선수 생활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의 이 매체는 매킬로이가 8억5000만 달러(약 1조 1억원)를 받고 이적할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그러자 매킬로이
[뉴시안= 조현선 기자]전기차시장의 글로벌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LG에너지솔루션이 7조2000억원을 투입, 단일 배터리 공장으로는 사상 최대 투자 규모의 공장을 미국 애리조나주에 짓는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산드라 왓슨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마이크 굿맨 피넬 카운티 의장, 줄리아 휘틀리 퀸 크릭 시장을 비롯해 오유성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전무,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상무, 나희관 애리조나 법인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기업 CJ그룹이 스폰서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이 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TPC 크레이크 랜치에서 열린다.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이자 156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이외에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의 투어 시드 그리고 당해 년도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CJ그룹은 지난해 9월, 2024년부터 10년간 바이런 넬슨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계약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미향이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5·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하며 새로운 골프역사를 썼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이후 8년만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한 것이다. 우승을 기대했던 김효주는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1일 (한국시간) 비가 오는 가운데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31일 생일을 맞은 이미향이 이날 4타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효주의 우승이 보인다. 하지만 역전이 가능한 1~3타 차로 무려 20명이 모여 있어 최종일 김효주는 '운'이 따라줘야 한다. 기량이 비슷하면 행운이 따르는 선수가 우승확률이 높기 때문이다.31일(한국시간)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 달러) 3라운드.김효주는 '무빙데이'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전날 공동 4위에서 카를로타 시간다(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불씨'를 살려냈다.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총상금 225만 달러) 2라운드.김효주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3계단 상승했다. 선두와는 2타 차다.해나 그린(호주)이 무서운 골프기량을 발휘했다. 무려 11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쳐 사라 슈멜즐(미국)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올해로 제79회를 맞은 US여자오픈챔피언십 프리젠티드 by 알리의 지역 최종 예선 마감이 4월3일까지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나흘간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이 대회의 출전권을 부여하는 2라운드 36홀 예선전을 4월15일부터 5월20일 사이에 미국 23개 골프장과 해외 3곳(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접수는 4월3일 오후 5시(미국 동부 시간)까지 마감한다. 프로골퍼이거나 아마추어 골퍼라도핸디캡 2.4이하 증명서를 제출하면 응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파자리 아난나루칸(24·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날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김효주와 신지은이 '톱10'에 올랐다.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 세빌 골프& 컨트리클럽(파72, 673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1라운드.김효주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 차다.전반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인 김효주는 후반들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쳤다.신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