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유희준 기자]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신규 대출중단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금융위는 23일 "농협은행 등의 주담대 등 취급중단 조치는 당초 목표치를 크게 초과한 일부 은행이 계획 준수를 위해 취한 조치"라고 밝혔다. 당초 계획 대비 가계대출 취급여력이 충분한 여태 금융회사들로 대출 취급중단이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다.금융회사들은 매년초 금융당국에 연중 가계대출 관리계획을 제출하고, 이를 기준으로 자체 관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는 올해 가계대출 취급 목표치를 초과했으며
[뉴시안=박현 기자]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무등록점포’가 이번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지원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법적으로 소상공인 등록이 안 된 데다 소득 감소에 대한 증빙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5일, 제4차 추경에 따른 지원책과 관련해 무등록점포에 대해서는 사실상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우선 중기부는 무등록점포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큼 법적으로 소상공인이 아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