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기업 등이 우수한 자체 훈련 기반 시설을 활용해 저탄소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비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산업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방근로자의 직무전환 훈련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신규선정 기관, 주요 훈련내용은 △HD현대건설기계,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전문인력 양성(충북 음성) △HMM오션서비스, 자율운항선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루키'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3라운드.임진희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 턱걸이로 본선에 오른 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등과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공동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그레이스 김(호주)와는 1타차로 역전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전반 9개홀에서 버디
[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성재가 2타 차를 뒤집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올 시즌부터 우리금융그룹 골프단에 합류한 이정환은 장동규와 함께 우승을 놓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이정환은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장동규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장동규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냈다.이정환은 2017년 카이도 골든V1오픈, 20
[양주(경기)=안성찬 뉴시안 대기자]이정민이 홀인원을 앞세워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2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72, 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이정민은 이날 10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쳐 방신실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오르면서 메이저 첫승 기대감을 부풀렸다.통산 10승의 이정민은 6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뒤 9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16번홀까지 버디를 3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경훈이 올 시즌 첫승을 거둘 것인가.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이경훈은 팀경기로 벌이는 이번 대회에서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춰 이날 10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다.이경훈과 김은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낸 뒤 18번홀(파5, 561야드)에서 2온시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세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라운드에서 주춤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무관'이다. 시즌 개막 후 9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나오지 않은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김세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전날 공동 2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x팀 경기에서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이경훈과 마이클 김(미국)은 본선에 올랐으나, 배상문-김성현은 컷탈락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2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볼 1개로 번갈아 치는 포섬플레이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애론 라이(잉글랜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경기 중에 악어가 나타났다?2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ㆍ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17번홀(파3)에서 티샷을 하려고 할 때 악어가 등장해 어슬렁 어슬렁 기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웃으면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갤러리는 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잠시후 악어는 호수로 사라졌다. 이번 대회에서 곳곳의 호수에 악어들이 물살을 가르며 놀고 있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다.■악어(croc
[양주(경기)=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장타자' 방신실이 KLPGA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훨훨' 날았다. 신경통에서 안정으로 돌아선 박민지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2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2라운드.방신실은 이날 7타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최민경을 1타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데뷔하면서 2승을 올린 '국대' 출신의 방신실은 올 시즌 해외에서 치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클래식 데뷔전에서 첫 우승했다.26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코스(파72, 589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1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050만원.최혜정은 이날 버디 5개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4-68)를 쳐 지난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인 홍진주(41)와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 1차전에서 1번 홀(파4,372야드)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
[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성재(26)가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 등과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선두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KPGA투어에서 각각 2승씩 올리고 있지만 아직 2연패는 없다.임성재는 "잠을 푹 자고 시차적응도 잘 돼 어제보다 스윙 컨디션도 좋고, 중장거리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늘도 애플워치는 디바이스가 아닌 단순 액세서리입니다. 어제도, 그제도 배터리 충전을 깜빡했으니까요.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자기 전 휴대폰 충전을 잊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가장 중요한 직장인에겐 암담한 소식입니다.그렇지만 더이상 이런 상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제 가방에는 벨킨의 부스트 차지 프로가 있으니까요. 별도 충전기 없이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고, 동시에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뉴시안은 벨킨의 도움을 받아 부스트 차지 프로를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 제품
[뉴시안= 조현선 기자]카카오가 환경부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궁극적으로는 이용자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장기적 방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환경부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계열사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카카오페이는 기존 은행계좌와 그린카드 포인트로만 지급해 오던 탄소중립실천 포인트를 카카오페이머니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세영이 한국선수들이 우승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5개 연속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빠진 대회 첫날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 김세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쳐 마야 스타크(스웨덴)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 그레이스 김(호주)과는 1타 차다.LPGA투어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콜마가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역사·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영 철학에 대해 전했다. 윤 회장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쉽게 살아갈 수
[뉴시안= 조현선 기자]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제16회 글로벌 CSR&ESG 서밋앤드어워드 2024에서 '최우수 지역사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16회를 맞는 글로벌 CSR&ESG 서밋앤드어워드는 개인과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아시아 기업에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 시상 프로그램이다. 주최측인 싱가포르 CSR 컨설팅 기업 피나클 그룹 인터내셔널은 이번 어워드의 주제를 ‘의미 있는 임팩트 창출, 가치 확산’으로 선정했다.희망스튜디오는 △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우승 시동을 걸었다.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1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이뤄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골라내 11언더파 61타를 쳐 공동선두에 나섰다.이 대회는 2명의 선수가 짝을 이뤄 1, 2라운드는 '베스트 볼'(포볼) 방식으로, 3, 4라운드는 '얼터네이트 샷'(포섬) 방식으로 겨뤄
[뉴시안= 조규성 기자]'베테랑' 장동규(36)와 최재훈(26)이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금융사간 자존심 대결에서는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이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김동민(NH농협은행)에 완승했다.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장동규와 최재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김우현과 신용구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데뷔 16년 차인 장동규는 2015년 KPGA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이
[양주(경기)=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맘 선수'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삼차신경통'으로 시달렸던 '대세' 박민지도 해외대회이후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박주영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낸 전예성과 함께, 공동 3위 방신실 등 6명을 1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AI 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AI가 주도하는 사회 변화가 미래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도시는 시대적으로 기술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이론과 대안을 마련해 왔고, AI가 기술 영역을 넘어 인간의 직업과 생산성 변화를 주도하면서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 시민, 기업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AI 시대를 대비해 어떤 전략과 정책적 대응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연구원이 ‘국토 4월호’에 수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