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이변은 없었다.황유민이 두산 위브에서 1타차로 진땀승을 거뒀다.황유민은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박혜준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황유민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우승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2. 3번홀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황유민은 4번홀과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스코어를 원점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발레로 진기한 일이 벌어졌다. 주인공은 '라이징 스타' 루드비그 아베리(24·스웨덴).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10번홀부터 출발한 아베리는 7개홀을 돌아 버디만 2개 골라냈다. '황당한 일'은 17번홀(파4, 299야드)에서 벌어졌다. 티샷을 했다. 그런데 볼과 클럽 헤드가 동시에 날아갔다. 헤드가 샤프트에서 빠져 나간
[뉴시안= 박은정 기자]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건설사들이 발주한 특판가구 구매입찰과 관련해 담합한 행위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931억원(잠정금액)을 부과 받았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우아미 등 가구업체들은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약 10년간 24개 건설사들이 발주한 총 738건의 특판가구 구매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 빌트인 특판가구란 싱크대, 붙박이장처럼 신축 아파트·오피스텔에 설치되는 가구로서, 그 비용은 아파트 등의 분양원가에 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윤이나-방신실-황유민'을 한조로 몰아 넣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이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4일 열린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1라운드는 ‘장타 퀸’ 3인방 황유민, 방신실, 윤이나의 동반 플레이가 확정되며, 시작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의 장타 대결은 ‘돌격대장’ 황유민이 먼저 승기를 잡으며 공동2위에 올랐다. 전날에 이어 5일에도 보기 없이 버디 행진을 하며 황유민은 단독선두에 나서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역대급이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세영과 안나린이 아쉽게 4강전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세계랭킹 3위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가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코다가 우승하면 3주 연속, 4개 대회 연속 우승하게 된다.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MGM 리워즈(총상금 200만 달러) 8강, 4강전. 김세영은 8강전에서 로즈 장(미국)을 맞아 5홀 남기고 6홀차로 여유있게 이겼으나 4강전에서 매과이어에게 석패했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로티 워드(잉글랜드·미국 플로리다주립대2년))가 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에서 우승했다.워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베일리 슈메이커(미국)를 1타 차로 힘겹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는 공동 13위였다.워드는 이 대회 5번째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초대 챔피언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제니퍼 컵초(미국)다. 이어 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스터스 전초전인 발레로에서 악샤이 바티아(22·미국)가 마스터스 출전권 획득을 눈앞에 둔 가운데 김성현은 부진했다.세계랭킹 2위 로리 메킬로이(북아일랜드)는 선두와 9타 차로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타수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픔(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바티아는 이날 버디 5개
[뉴시안= 이태영 기자]“거리마다 온통 벚꽃을 비롯해 봄꽃들이 예쁘게 피어나니 진짜 봄을 맞은 거 같아 괜히 설레고 힐링되는 느낌입니다”전국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를 마친 시민들이 6일 주말을 맞아 만개한 벚꽃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로 북적였다.수도권내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와 송파구 석촌호수 등에도 아이들 손을 꼭 잡고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을 비롯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석촌호수에서 열리는 ‘호수벚꽃축제’의 공식 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였으나 추운 날씨와 잦은 비로 벚꽃의
[뉴시안= 이태영 기자]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투표율은 31.28%로 마무리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인 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숫자로 역대 총선 중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 41.19%로 나타났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38.46%, 광주광역시 38%, 세종특별자치시36.8%, 강원특별자치도3
[뉴시안= 조규성 기자]황유민이 두산 위브 '무빙데이'에서 단독선두를 유지하며 2승 발판을 마련했다. 황유민은 6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황유민은 4번홀(파5)과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챙긴 뒤 18번홀(파4)에서 추가했다. 박혜준이 버디 8개, 보기 1개로 7타를 몰아치며 강지선, 문정민과 전날 공동 19위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 미국, 잉글랜드, 일본, 태국선수가 우승을 놓고 이틀간 매치플레이를 벌인다. 한국선수는 김세영, 안나린이 매치에 합류했고,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넬리 코다(미국)도 에인절, 로즈 장(이상 미국)과 함께 우승경쟁을 펼친다.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이 4명이 벌인 연장전에서 이겨 매치에 나간다.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MGM 리워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단단한 그린과 까다로운 코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마스터스 전초전인 발레로에서 한국선수는 김성현만 살아났고, 이경훈, 안병훈, 김주형은 탈락했다.악샤이 바티아(미국)가 우승 발판을 마련한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픔(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 2라운드.전날 9타를 몰아친 바티아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데니 매커시(미국), 러셀 헨리, 브렌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이런 것이 골프의 재미인가.주인공은 코리 코너스(32·캐나다). 컷탈락 위기에 몰렸던 그가 극적으로 살아났다.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상금 165만6000 달러) 2라운드.코너스는 13번홀까지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으며 컷오프 경계선에 있었다. 그를 살린 홀은 14번홀(파5, 569야드). 우드로 2온을 노렸지만 볼은 그린 왼쪽 러프행. 칩샷한 볼이 깃대를
[뉴시안= 이태영 기자]AI기술이 전통적인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산업과 융합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의 패러다임이 환자(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병의 예후·예측 기반 건강관리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KDB미래전략연구소가 6일 내놓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내 AI 활용 동향’에 따르면, AI 기술이 바이오헬스산업에 적용됨에 따라 기존 의료시스템에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의료생태계 조성 등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확장되고 있다.의료 AI는 의료용 데이터를 학습하고 특정 패턴을 인식해 질병을 진단·
[뉴시안= 조규성 기자]최가빈이 1일 천하로 끝난 가운데 두산 위브 이틀째 경기에서 황유민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황유민은 5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6685야드)에서 열린 두산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공동 2위 최가빈과 문정민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출발한 황유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냈다.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했지만, 문정민은 아직
[뉴시안= 조현선 기자]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자율규제 활동에 대한 기틀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바타 성추행 등 우려됐던 위반 행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를 비롯해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제트 등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들은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으로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를 중심으로 관련 융복합 분야
[뉴시안= 이태영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14.08%로 나타났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은 10.93%보다 3.15%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전국 4428만11명의 유권자 중 623만527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전남이 21.79%로 유일하게 20%대를 넘겼다. 전북 19.8%, 광주 18.07%, 강원 16.22%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11.0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한편 5일부터 6일
[뉴시안= 이태영 기자]금융당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금융협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통신·금융협회는 은행회관에서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대포폰과 대포통장의 개설 시도를 차단하는 등 금융 범죄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당국과 금융당국, 통신·금융업계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우선, 보이스피싱
[뉴시안= 조현선 기자]이번 주말은 대체로 따뜻한 날씨를 나타내겠다. 비가 그치면서 낮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올라가고, 하늘은 맑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나타내는 가운데 제주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또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뉴시안= 조현선 기자]디즈니플러스가 오는 9월부터 국내에서도 가구 외 계정 공유 사례를 단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넷플릭스처럼 친구 등과 계정을 공유할 경우 구독료 외 일정 비용을 매달 추가로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6월에 일부 국가에서 디즈니플러스 비밀번호(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에는 글로벌 전역으로 단속 국가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비동거인과의 계정 무료 공유를 막겠다는 뜻이다. 디즈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