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이강인의 ‘택배크로스’가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파리생제르맹(이하 PSG)이 지난 28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르아브르와의 ‘리그 1’ 31라운드 홈경기에서 3-3 극적으로 비겼다.PSG는 2대3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이강인의 어시스트에 이은 하무스의 헤더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28일 경기에서 2위 모나코가 릴에 2대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승점이 12점으로 벌어져 PSG의 우승이 확정되었다.PSG는 최근 2022, 2023 시즌 우승에 이어 3연패를 차지했다
[뉴시안= 조규성 기자]7.4m의 이글 퍼트가 성공하는 순간 구름같은 갤러리들의 환호성이 터졌다. 주인공은 바로 임성재(26ㆍCJ)였다. 임성재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임성재는 28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ㆍ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이정환(23ㆍ우리금융그룹)과 6타를 줄인 고교생 문동현(18)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양주(경기)= 안성찬 뉴시안 대기자]이변은 없었다. 전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던 이정민(32ㆍ한화큐셀)이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8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72ㆍ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4라운드.1타차로 출발한 이정민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쳐 12타를 줄이며 추격한 전예성을 4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억3400만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루키'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3라운드.임진희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 턱걸이로 본선에 오른 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등과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공동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그레이스 김(호주)와는 1타차로 역전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전반 9개홀에서 버디
[양주(경기)=안성찬 뉴시안 대기자]이정민이 홀인원을 앞세워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2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72, 65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이정민은 이날 10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쳐 방신실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오르면서 메이저 첫승 기대감을 부풀렸다.통산 10승의 이정민은 6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뒤 9번홀에서 버디를 챙겼다. 16번홀까지 버디를 3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세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라운드에서 주춤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무관'이다. 시즌 개막 후 9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나오지 않은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김세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전날 공동 2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AI 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AI가 주도하는 사회 변화가 미래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도시는 시대적으로 기술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이론과 대안을 마련해 왔고, AI가 기술 영역을 넘어 인간의 직업과 생산성 변화를 주도하면서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 시민, 기업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AI 시대를 대비해 어떤 전략과 정책적 대응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연구원이 ‘국토 4월호’에 수록한 ‘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올 시즌 우승이 없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x팀 경기에서 공동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이경훈과 마이클 김(미국)은 본선에 올랐으나, 배상문-김성현은 컷탈락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 742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2라운드.매킬로이는 셰인 로리(아일랜드)와 한조를 볼 1개로 번갈아 치는 포섬플레이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애론 라이(잉글랜드)
[양주(경기)=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장타자' 방신실이 KLPGA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훨훨' 날았다. 신경통에서 안정으로 돌아선 박민지도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26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2라운드.방신실은 이날 7타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최민경을 1타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데뷔하면서 2승을 올린 '국대' 출신의 방신실은 올 시즌 해외에서 치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클래식 데뷔전에서 첫 우승했다.26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코스(파72, 5890야드)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1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1050만원.최혜정은 이날 버디 5개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4-68)를 쳐 지난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인 홍진주(41)와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 1차전에서 1번 홀(파4,372야드)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
[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성재(26)가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임성재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장동규, 정세윤, 임예택 등과 전날 공동 28위에서 공동 선두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KPGA투어에서 각각 2승씩 올리고 있지만 아직 2연패는 없다.임성재는 "잠을 푹 자고 시차적응도 잘 돼 어제보다 스윙 컨디션도 좋고, 중장거리
[뉴시안= 박은정 기자]27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 21~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등 모든 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6도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늘도 애플워치는 디바이스가 아닌 단순 액세서리입니다. 어제도, 그제도 배터리 충전을 깜빡했으니까요.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자기 전 휴대폰 충전을 잊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가장 중요한 직장인에겐 암담한 소식입니다.그렇지만 더이상 이런 상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제 가방에는 벨킨의 부스트 차지 프로가 있으니까요. 별도 충전기 없이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고, 동시에 휴대폰도 충전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뉴시안은 벨킨의 도움을 받아 부스트 차지 프로를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 제품
[뉴시안= 박은정 기자]"틱톡에서 바이오던스 콜라겐 마스크 팩을 봤었는데 올리브영에서 판다고 하길래 방문했어요. 올리브영에서만 돈 엄청 썼어요." (티에미·31)CJ올리브영이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26일 오픈했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 규모의 홍대타운은 올리브영 명동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오픈 첫 날인 이날, 올리브영 홍대타운에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찼다. 곳곳에서는 영어와 일본어·중국어가 섞여 알아듣기 힘들 정도였다. 히잡을
[뉴시안= 조규성 기자]'베테랑' 장동규(36)와 최재훈(26)이 첫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금융사간 자존심 대결에서는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이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김동민(NH농협은행)에 완승했다.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 장동규와 최재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김우현과 신용구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데뷔 16년 차인 장동규는 2015년 KPGA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이
[양주(경기)=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맘 선수' 박주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 '삼차신경통'으로 시달렸던 '대세' 박민지도 해외대회이후 처음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박주영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낸 전예성과 함께, 공동 3위 방신실 등 6명을 1
[뉴시안= 박은정 기자]26일 금요일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커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제주도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강원 영동·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
[뉴시안= 이태영 기자]KB금융그룹은 올 1분기 1조491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조5087억원) 대비 30.5% 감소한 수준이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H지수 연계ELS 관련 고객 보상 비용(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인식하면서 영업외손실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분기에 발생한 대규모 ELS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1조5929억원 수준으로 경상적 수준으로는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40.0%를 매입하는 것이다.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
[양주(경기)=뉴시안 안성찬 대기자]"40살때까지 투어에서 뛰고 싶어요. 죽더라도 골프장에서 죽을 겁니다."한 달여만에 대회에 나선 '대세' 박민지(26)는 "신경통으로 국내 대회에 출전할 수가 없었다. 종종 골프가 싫어질 때도 있었지만 이번에 아프고 나서 골프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밝힌 말이다. 25일 경기도 양주시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ㆍ6554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PGA)투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3400만 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