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1년에 단 한 번, 겜덕들을 위한 천국의 문이 열리면 많은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부산을 찾는다.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군복을 입은 군인, 가족 단위로 찾은 이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그러나 올해 지스타는 사뭇 다르다. 입장과 함께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로 시작됐다. 지난해 24만 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던 벡스코의 문이 굳게 닫혔다. 벡스코 전면에는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의 '미르4' 현수막만이 휘날렸고, 전시관에서는 3000여
[뉴시안=조현선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식당이나 카페 입장시 필요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모바일 QR체크인(전자출입명부) 기능이 간소화된다.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28일부터 QR체크인 서비스 이용시 매 차례 필요했던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 절차가 최초 이용 때 1회에 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최초 1회 개인정보 관련 수집에 동의 때 그 다음에 QR코드를 발급 받을 때도 별도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기존에는 음식점 등에 입장할 때마다 QR코드를 발급 받기 위한 개인정보 수집 관련 동의를 체크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