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844세대가 들어선다. 서울 미아사거리역 초역세권에는 48층 높이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립된다.서울시는 15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하고, ‘강북5구역(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4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27- 121번지 일대, 면적 40,493.5㎡)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11일 2024년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7곳이 됐다.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높아 올해 첫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특히, 독산동 1036일대, 독산동 1072일대와 같이 인접한 후보지가 있는 곳은, 정비계획 수립시 지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 고속터미널역 인근 반포미도아파트가 최고 높이 49층 1739세대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 중랑구 면목7구역은 최고 35층, 총 1447세대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풍납토성 문화재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도 역사문화시설과 한강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500여 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이밖에 양천구 신월동 구릉지 주택가에도 최고 12층 높이의 2228세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1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서초구 ‘반포미도아파트
[뉴시안= 이태영 기자]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녹지와 공원이 어우러진 1000 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또한 장위8구역(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과 장위9구역(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대)에 재정비를 통해 총 5076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서울시는 1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내 ‘용두1구역 6지구(동대문구 용두동 14-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용두1-6구역(면적 20,780㎡)은 청량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가 2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한 이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대 ‘마포로5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0·1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밖에도 경의선숲길 근린공원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및 도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 영등포구 양평13구역에 최고 36층 높이 556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13층짜리 지식산업센터·공공복합청사가 들어선다.서울시는 13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양평동2가 33-20번지 일원 양평 제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평 제13구역은 2009년 9월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후 이듬해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계획인가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이 장기 정체되었다.이후 202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도심인 중구 무교동과 다동 일대에 27층 복합시설과 함께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 녹지, 용적률, 높이 계획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우선 연면적 약 3만㎡, 지하 7층∼지상 27층 규모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가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로 맞닿아 있는 ▴청파동1가 89-18일대(용산) ▴공덕동 11-24일대 및 115-97일대(마포 2개소) 등 총 3개소(총 4100세대 내외)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 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신속통합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개별 단지 및 자치구 차원을 넘어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보행 및 녹지, 교통체계, 경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다.인접한 서울역 일대는 지속적인 개발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공공재개발사업 시공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대표회의가 경쟁입찰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토지 등 소유자의 투표를 거쳐 사업시행자인 LH에 시공자를 추천하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신설1구역은 LH가 공공시행자로 참여해 지난 2월 정비계획변경절차를 완료했다. LH는 두산건설의 입찰제안서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 후 시공자 선정을
[뉴시안= 이승민 기자]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리기 위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도 수시 신청을 받아 선정키로 했다.서울시는 그동안 매년 1회, 공모를 통해 추진해 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올해부터 ‘수시신청 및 선정’으로 방식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시신청은 이번 달부터 시행되며, 주민이 자치구로 신청하면 구가 사전검토 등을 거친 뒤에 서울시로 후보지를 추천, 매월 열리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공공재개발 사업은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체된 정비사업을 촉
[뉴시안=박현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재개발을 신청한 조합 가운데 주민 동의가 충분하고 정비가 시급한 사업지 등 옥석을 가려 오는 12월부터 시범사업지를 선정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 선정에 현재 수십 개 조합이 참여 의사를 타진해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홍 부총리는 “공공재개발과 공공재건축은 기존에 발표한 일정에 맞춰 사업지 발굴을 위한 사전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시
[뉴시안=박재형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현행 4%인 월차임 전환율(전월세 전환율)을 2.5%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 같은 결정 배경에 대해 “현행 4%인 월차임 전환율이 임차인의 월세전환 추세를 가속화하고 임차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임차인의 전세대출금리, 임대인의 투자상품 수익률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 등 양측의 기회비용 등을 모두 고려해 2.5%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