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정부는 올 상반기 중 물가 2%대를 달성하기 위해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정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첫 번째, 활력있는 민생경제'에서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우선 10조 8000억원의 예산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에너지바우처 지급 등 물가 관리·대응 정책에 활용한다.과일 물가를 잡기 위해 바나나·파인애플·딸기 등 21종의 관세도 면제·인하한다. 관세 1351억원을 지원해 상반기 중 30만톤을 시장
[뉴시안= 김나해 기자]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햇살론뱅크’와 ‘근로자햇살론’의 대출한도가 500만원씩 상향된다.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 따르면 오늘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햇살론뱅크’와 ‘근로자햇살론’의 대출한도가 각각 500만원씩 상향된다. 이에 따라 ‘햇살론뱅크’의 대출한도는 2500만원으로, ‘근로자햇살론’의 대출한도는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대출한도 상향에 더불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만 19세~34세 청년들에게 0.5%p, 근로장려금 수급자 및 자활근로자에게는 1.0%p 보증료 우대 조항을 신설했
[뉴시안= 임성원 기자] #사례. 2달 후 전세 만기로 이사를 앞둔 정모(44세)씨는 제1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사 자금 마련을 어떻게 해야할지 며칠째 고민 중이다. 그러나 정부가 저신용·저소득 대상의 서민취약계층에 금융 지원을 활발하게 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씨와 같은 이들이 고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저신용·저소득자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금융 정책 지원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근로자햇살론' 제도를 통해 약 132명에게 13조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