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정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한국감정원과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시, LH 및 한국감정원이 상호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천시 내 빈집 활용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도시균형발전 등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작년 7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각 지자체에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빈집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나, 늘어가는 빈집에 비해 지자체의 예산은 한정돼 있어 빈집해결 방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뉴시안=이동림 기자] 올해 국정감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국감에 이번에도 재벌 총수와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인들이 국회로 불려나올 전망이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한국감정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영진 및 관계자가 대거 국정감사 증인대에 선다. 오는 18일 예정된 한국감정원 국정감사에는 ‘에버랜드 토지가격 산정’에 참여했던 당시 감정평사가 2명이 증인대에 선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삼성이 편법승계를 위해 용인 에버랜드 표준지 공
퇴출 저축은행 오너들이 수백, 수천억원의 자금 횡령 혐의를 받고,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김학규 용인시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는 등 권력을 이용해 많은 돈을 축적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직장인들은 금전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2532명을 대상으로 금전적 박탈감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91.9%가 '느낀다'고 답했다. 특히 정치인, 재벌기업가, 연예인 등 '유명인사'로 인한 박탈감(55.4%)이 친구나 직장동료 등 주변사람을 보며 느끼는 박탈감(44.8%)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남들보다 쉽게 돈버는 부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