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손진석 기자] 서울시가 저축액만큼 매칭해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이하 청년통장)’의 올해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000명 모집에 1만3462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 목표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청년들을 위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예를 들어 매월 15만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추가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