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김바울 기자) 주택금융공사 등 공기업들이 채권 관리에만 집중돼 있어, 경제적으로 취약한 채무자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서라도 공기업의 특수채권 중 장기연체채권은 선제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를 위해 10년 이상 천만원미만 장기소액연체채권 규모를 파악해 정리를 유도하고, 최근 발족된 은행권 소멸시효 완성채권 관리 TF 구성과 같이 공기업에서도 특수채권의 무분별한 소멸시효 연장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대출 및 보증 등을 취급하는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예보(파산재단보유+KR&C), 캠코(자체보유+국민행복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8개 공기업의 특수채권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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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울 기자
2017.07.25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