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 고속터미널역 인근 반포미도아파트가 최고 높이 49층 1739세대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 중랑구 면목7구역은 최고 35층, 총 1447세대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풍납토성 문화재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도 역사문화시설과 한강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500여 세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이밖에 양천구 신월동 구릉지 주택가에도 최고 12층 높이의 2228세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13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서초구 ‘반포미도아파트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의 전농동과 성북동, 망원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용역이 시작된다.서울시는 22일 제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농동 152-65일대와 성북동 3-38일대, 망원동 416-53일대 등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2곳이 됐다.후보지 선정 심의는 2023년 10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뉴시안= 남정완 기자]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간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오세훈표 재개발 사업의 하나로 규제 완화가 적용된 첫 민간 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23일부터 진행된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2021년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해 서울 내 민간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고 주민 동의 절차 등을 간소화 한다. 또한 ‘신속통합기획’을 전면 도입해 구역지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5년 이상에서 2년 이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