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저축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연 5~6%까지 인상하면서 '예·적금 갈아타기', '빚내서 예금' 등의 재테크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가입자들이 몰리면서 모바일 앱에는 서버가 다운되고, 오프라인 은행 창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까지 일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연 3%로 인상되면서 저축은행이 '연 6%' 예·적금 상품을 내놨다.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 '회전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6%로 인상했다. 회전정기예금은 비대면 가입 시 최대 연 6.0%, 대면 가입
[뉴시안=조현선 기자]상상인그룹의 상호저축은행법 및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에 대해 수사중인 검찰이 5개월 만에 다시 압수수색에 나서며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이날 오전 상상인그룹과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20여곳을 압수수색해 금융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검찰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당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관련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시 검찰은 상상인저축은행과 사무실 관계자 사무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