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송범선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대용량 송전 케이블을 선보였다.LS전선은 26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CIGRE(시그레, 국제 대전력망 기술협의회) 전시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kV급 송전 케이블을 비롯, 해저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최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송전 케이블에 대한 뉴시안의 질문에 LS전선 관계자는 “해저 케이블안에는 송전 케이블과 배전 케이블 둘 다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송전 케이블은 발전소에서 변전소로 보내는 것이고, 배전 케이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