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신차 품질이 타사 대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테슬라(Tesla)의 전기차가 브랜드 이미지나 성능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국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순수전기차·EV 및 수소전기차 등 국내 전기승용차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전체 판매 1만6359대 중 7080대를 판매한 테슬라의 점유율이 43.3%로 1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417대 보다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는 우리 완성차 회사인 현대·기아차가 7186대를 판매해
[뉴시안 맛있는주식=송범선 기자] 기아자동차의 2017년 임금협상 관련 부분파업이 19일 종료됐다. 이에 국내 전 사업장의 자동차 생산, 정비 및 판매를 재개했다고 공시했다. 악재 해소라는 측면에서 그동안 줄곧 하락해 오던 기아차 주가의 반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전날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은 2017년도 임금·단체협상에 합의했다. 통상임금 관련 기아차는 단기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 2017년 3분기 적자로 돌아선 바 있다. 그러나 2017년 4분기에 다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일시적인 비용이라, 크게 문제가 없다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17일(현지시간)일 발표한 '2015 신차품질조사'에서 21개 일반브랜드 중 기아차는 1위, 현대차는 2위를 각각 차지했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에도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현대·기아차는 또 세그먼트 우수 품질상에서도 11개 차종이 수상해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특히 현대차 엑센트(소형차)와 투싼(소형 SUV), 기아차 쏘렌토(중형 SUV)와 쏘울(소형 MPV) 등 4개 차종은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이 중 엑센트는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이외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싼타페,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