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2030년 40% 감축목표 대비 4분의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철강, 발전공기업들의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민간발전사와 반도체 및 건설업종에서는 여전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일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비교 가능한 199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4억5
[뉴시안= 이승민 기자]한국부동산원이 국내 3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부동산원은 경영성과, 보수/복리후생, 환경(E) 등 3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강원랜드는 경영성과와 채용 부문에서, 한전KDN은 사회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각 종합 평가 2, 3위에 올랐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중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등도 각각 업무효율, 보수/복리후생, 환경(E)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부문별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대한석탄공사, 한국전력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