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복통약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로 유명한 중견 제약사 동성제약이 리베이트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10여년간 이어진 리베이트 행위에도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성제약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34개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3개월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품목은 △가프리드정 △나잘렌정 △동성심바스타틴정 △세타돌정 △플로맥스정 △클라맥스듀오시럽 △앤세이드정 △프론드정 등이다.식약처는
[뉴시안=박현 기자]동성제약이 해외 온라인 유통 분야 진출을 통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바, 동성제약은 해외 대형 온라인 유통 영역 진출에 주력하는 가운데 각국의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그 첫 발걸음으로, 동성제약은 염모제를 비롯한 생활용품 18종을 미국 최대 대형마트인 ‘월마트(Walmart)’의 온라인 스토어 ‘월마트닷컴’에 입점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입점한 품목은 ‘세븐에이트’
[뉴시안=박현 기자]동성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 및 양육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홀트아동복지회에 8000만 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츄어블정 유산균’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면역력 강화’가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자가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조명되고 있다. 체내 면역세포의 약 70% 이상이 장에 분포돼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취약계층 가정과 양육대상 아동들이 장 건강 관리를 위한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 것
[뉴시안=박현 기자]동성제약은 자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17일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염모염색제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0년 한 해를 이끌어갈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 조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간 온라인과 모바일, 유선전화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 이에 21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누적 투표수는 330만 건을
[뉴시안=이석구 기자]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5일 '제22회 송음 의약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올해 수상자는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과 박기남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특히 유방암 연구 및 치료분야의 권위자다. 국립암센터 및 고려대 병원에서 관련 분야 연구에 전념하여 많은 업적을 달성했으며, 영향력 있는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암센터 우수연구자상과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
▷지역본부장 △대구1(성서) 곽윤구 △경북2(안동) 권혁기 △인천북·부천2(김포) 김명한 △인천6(임학동) 김민철 △경기남4(미금역) 김성건 △강동·송파4(길동) 김용필 △경서4(화정역) 김철호 △광주·전남7(여수) 김환종 △대전·충남5(당진) 나민수 △인천북·부천4(부천중앙로) 노진호 △부산3(신평동) 류연목 △인천5(부평) 문희영 △부산1(남양산) 박기환 △대구6(범어동) 박동현 △경남1(진주) 박영돈 △광주·전남5(하당) 박인선 △강원·경기북5(원주) 박홍준 △부산2(사상) 배성룡 △대구4(내당동) 배정호 △부산·울산
(뉴시안, sisazum=박신애 기자)이혜경(62·여) 동양그룹 부회장이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미술품을 빼돌려 팔아넘긴 정황이 포착됐다. 이 부회장은 현재현(65·구속기소)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양구 회장의 딸이기도 하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선봉)는 지난 2일 법원의 가압류 절차 직전 고가의 미술품을 미리 빼돌려 팔아넘긴 혐의(강제집행면탈 등)로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법원 가압류 절차 직전에 자신이 보유한 미술작품 수십 점을 홍송원(61·여) 갤러리 서미 대표를 통해 미리 팔아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현 회장 등 동양그룹의 주가조작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