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민정 기자]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접이식)폰' 경쟁이 시작됐다. 삼성, 화웨이 등이 내년 초 폴더블폰을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LG전자도 가세할 전망이다.전자업계와 외신은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갤럭시 10주년을 기념하여 폴더블폰 갤럭시X(가칭)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2월 열리는 ‘MWC(모바일 세계대회) 바르셀로나 2019’에서 갤럭시S10와 함께 공개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보다 한 달 앞당긴 공개날짜다.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