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정보 보호는 4차 산업혁명의 성공과 데이터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대독한 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를 넘어 데이터를 가장 안전하게 다루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5G 시대 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기기와 데이터, 네트워크의 상호연결이 국민의 삶과 경제로 확산될수록 정보 보호인이 지켜야 할 영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