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2일 5나노 공정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1080을 최초로 공개한다. 글로벌 AP 업계 1위인 퀄컴의 최신형 스냅드래곤의 성능을 뛰어넘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일(현지 시간) IT전문 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 연구조직(R&D) 개발센터는 12일 엑시노스 1080을 출시한다.엑시노스 1080은 엑시노스 980의 후속작으로 추정된다. 5나노 공정으로 양산되며 5G 모뎀을 내장했다.CPU로는 코어텍스 A78이 탑재돼 전작인 ARM의 코어텍스 A77의 성
[뉴시안=조현선 기자]애플이 15일(현지시각)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이례적으로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아이폰12(가칭)은 다음달 공개될 전망이다. 9월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이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IT매체 엔가젯은 애플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하게 될 제품과 서비스들을 전망해 보도했다.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애플워치6(가칭)으로 꼽히는 분위기다. 애플은 2016년 이후 9월 행사에서 늘 새로운 애플워치를 공개해 왔다. 올해 공개될 애플워치는 2종으로, 고급형 모델인
[뉴시안=이민정 기자] 소니가 샌디에고 본사에서 차세대 APS-C 미러리스 알파 라인의 'A6400'을 16일 공식 발표했다.소니 알파 라인의 차기작에 대한 숱한 소문을 일갈하듯, 예상과는 달리 하이엔드급이 아닌 중급형 카메라 A6400을 선보였다.이는 A5100과 A6000을 포함한 A6300의 상위버전이기도 하지만 A6500의 하위 기종으로 보기는 어려울만큼 성능면에서 훨씬 우수한 부분이 많다.소니 A6400은 24.2MP 화소에 APS-C Exmor CMOS 센서에 가장 최근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