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윤지환 기자]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조만간 탄생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GBP510'이 임상 3상 시험에서 대조백신 대비 우수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등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BP510'의 품질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가 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을 사전검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전성 데이터 등을 확보하는 대로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이 후
[뉴시안= 김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백신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파 감염자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백신 무용론’이 확산되고 있다. 일단 전문가들은 ‘백신 무용론’에 대해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있다.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선 백신접종이 최선이고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백신을 2차례 모두 접종한 뒤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이른바 돌파감염자 수가 점점 늘고 있어 ‘백신무용론’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돌
[뉴시안= 김승섭 기자]국민의힘은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국민들에게 코로나19백신을 순차 접종시키기로 한 것과 관련, K-방혁을 내세웠던과는 달리 다른나라에 비해 순위도 늦은데다, 그 효능, 부작용 등이 철저히 검증되지 않은 점, 더욱이 백신접종이 당초 정부가 무료라고 선전한바는 달리 비용의 70%가 국민건강보험 재정에서 조달되는 것에 대해 조목조목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외신보도를 인용, "26일부터 접종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효력 면에서도 화이자나 모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