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리키 파울러(3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23위에 올랐다.파울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2019년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다가 올 초 세계랭킹 103위였던 파울러는 4년4개월만에 우승하며 지난주보다 12계단이나껑충 뛰었다. 연장전에서 패한 모리카와는 2계단 상승해 랭킹 18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타이거 우즈에 디 오픈 첫날은 길고 지루한 하루였다. 우즈는 14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벌어진 제150회 디오픈(총상금 1400만달러) 첫날 6오버 파 78타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버디는 3개에 그쳤고, 보기 5개, 더블보기 2개로 6타를 잃었다. 첫홀부터 불운이었다. 아이언티샷은 페어웨이 한 가운데에 떨어졌지만 디봇자국위에 공이 놓였다. 세컨셧이 짧아 도랑에 빠졌고 벌타를 받고 4번만에 올라 시도한 보기퍼트가 왼쪽으로 빠져 결국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3, 4번홀에서도 연속 보기를 기록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흥국생명이 학교폭력 즉 학폭 사건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16일 IBK 기업은행에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0-3으로 완패, 4연패를 당했다. 플랜 B, 외국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겨우 1득점에 그쳐, 함량 미달임을 보여주었다.배구는 농구와 축구와는 달리 팀에 수퍼스타(김연경)가 있어도 리시브, 토스 등의 과정을 거쳐야 스파이크로 포인트를 딸 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흥국생명과 같이 송명근·심경섭 등 2명의 학폭 가해자를 제외시킨 OK 금융그룹 팀도 18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뉴시안=기영노 편집국장]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 한다.”육상, 수영, 역도 등 기록종목에서의 주로 쓰는 명언이지만 구기 종목에서는 난공불락으로 남을 기록들이 존재한다.구기 종목의 아기자기하고, 파워풀한 경기를 지켜보는 것과 함께, 갖가지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에 관심을 갖는 것도 묘미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먼저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오는 11월 4일(월요일) 새벽 1시30분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유럽축구 통산 122골에 두 번째 도전한다.◆ 손흥민, 주말 에버턴 전 다시 기록에 도전손흥민은 지난 28일 리버풀과의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