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탑재한 파인드X3 프로 이용자들도 모바일 사용 환경에 따라 가변형 주사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각) GSM아레나 등 IT 전문 매체는 오포가 최근 발표한 파인드X3 프로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대 120Hz까지의 가변형 주사율을 완벽히 구동하게 됐다고 보도했다.지난 11일 공개된 오포 파인드 X3 프로는 LTPO(저온폴리옥사이드) 기술이 적용된 삼성 아몰레드 패널이 탑재됐다. 해당 패널은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최초로 탑재됐으며, 이후 갤럭시Z 폴드2와 갤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