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석구 기자]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 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사퇴 소식을 밝혔다. 기업공개(IPO)의 대어로 촉망받던 회사의 CEO들이 암울한 전망에 연이어 자리를 내려놓자 이날 CNN은 유니콘 기업의 CEO들이 미래를 고민할 시점이라고 전했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생산업체 쥴랩스의 케빈 번스 CEO는 이날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청소년 흡연과 폐질환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나온 조치다.전날 사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