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상미 기자] 신한은행이 수출입기업들의 편의성과 안정적인 거래를 돕기 위해 글로벌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공급망 금융 BaaS(서비스형 뱅킹)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공급망 금융 BaaS형 서비스'는 기업의 플랫폼에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결제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플랫폼 내 공급망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성과 결제 안정성을 높이는 서비스다.신한은행은 14일 글로벌 종합상사 STX와 글로벌 무역결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B2B 플랫폼 트롤리고 공급망
[뉴시안= 손진석 기자]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0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계량측정의 날 표창은 세종대왕이 길이와 부피의 계량원기를 제작해 사용 공표한 1446년 10월 26일을 기념해, 1970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산업계량측정 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은 항공 산업 분야에서 이룬 계량측정기술 선진화 노력과 항공
[뉴시안=박현 기자]대한항공이 정부의 긴급 자금 지원에 따른 자구 노력 차원에서 최대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이미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4일 대한항공에 총 1조20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최대 1조 원 수준의 유상증자 추진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