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카카오, KT, 인터파크가 이끄는 금융·ICT(정보통신기술) 기업 연합군이 23년 만의 첫 은행 인가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이 이날 오전 첫 번째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데 이어 KT 및 인터파크 컨소시엄이 오후에 차례로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카카오컨소시엄은 카카오와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외에 넷마블, 로엔(멜론), SGI서울보증, 우정사업본부, 이베이, 예스24, 코나아이, 텐센트 등 1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KT컨소시엄에는 효성ITX, 노틸러스효성, 포스코ICT, GS리테일, 우리은행, 현대증권, 한화생명,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8퍼센트 등 19개사가 합류했다.인터파크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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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주 기자
2015.10.01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