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지난 5일(프랑스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2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 노르웨이의 카스페르 루드를 세트 스코어 3-0(6-3, 6-3, 6-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이번 우승으로 프랑스오픈에서만 모두 1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프랑스오픈은 4대 메이저테니스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표면이 흙으로 된 클레이 코트(Clay court)에서 치러진다. 나달은 '흙신'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프랑스오픈 결승전
[뉴시안= 남정완 기자]왼손 천재, 클레이코트의 황제, 흙신으로 불린 사나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역대 4번째 1000승 달성, 통산 그랜드 슬램 20회 우승의 주인공,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스페인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인 그는 유독 클레이코트(Clay court, 점토로 만든 코트)에서 승률이 높아 ‘흙신’이란 별명이 붙여졌다. 지난해 11월 1000승 고지를 밟았을 때 클레이코트에서 치른 그의 경기 승률은 무려 91.8%였다. 10번 경기를 치르면 9번을 우승한 셈이다.그런 라파엘 나달이 기아와의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프로야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선수로 나선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또다시 덜미를 잡히느냐, 아니면 극복하고 선두를 유지하느냐……. 그리고 주말 3연전은 선발 투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기아 타이거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3팀에는 매우 곤혹스러운 경기들이 아닐 수 없다.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남자 프로골프 PGA에서는 김세영 임성재 등 한국 선수들이 올 시즌 첫 승리를 노리고 있고,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는 라파엘 나달의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