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newsian=박성용 기자) 

 

 

 

 

▲ 5일 국회에서 단시간 노동자 차별행정소송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마트노동조합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 ⓒ뉴시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이마트노조와 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나쁜 일자리-비정규직 양산하는 이마트 규탄 및 단시간 노동자 차별시정 행정소송 접수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이날 “최근 이마트 점포 4곳 개점과 신규 브랜드 19개가 출시됐는데 같은 기간 정규직·무기계약직은 불과 39명 증가했다”면서 “이는 나쁜 일자리 비정규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정 부회장이 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한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5월 매년 1만명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