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10월 모바일 앱 ‘참 좋은 뱅킹’ 출시 기념으로 시행한 '오~개이득 적금Ⅱ' 특판이 성황리에 판매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앱 '참 좋은 뱅킹'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예금과 대출에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는 “오~개이득 적금Ⅱ”은 가입 기간에 따라 3.5%~4.5%의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1인 1계좌로 월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이중 가장 인기 있었던 60개월 적금은 5년이라는 장기 기간에도 불구, 한도 1000억원이 모두 소진되어 지난 11일 판매 종료됐다.

IBK저축은행에 따르면 모바일 앱 ‘참 좋은 뱅킹’ 다운로드도 지난 13일 현재 17,471건으로 보급 호조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금융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 중이다"며 "내년 중 참 좋은 뱅킹’의 편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통합 서민금융 앱인 ‘I-뱅’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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