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오른쪽)가 지난 22일 종로구 서울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랜드크루즈)
최경민 이랜드크루즈 대표(오른쪽)가 지난 22일 종로구 서울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랜드크루즈)

[뉴시안=권혜경 기자]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서울시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랜드크루즈는 지난 6년간 서울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테마 유람선을 운항해왔다.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선상 불꽃놀이를 펼치는 불꽃크루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고, 디너뷔페 크루즈는 국내외 VIP 고객을 위한 이벤트, 연인들의 프로포즈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유명 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6년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뽑은 ‘서울 10대 한류명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세계 유명 도시마다 유람선이 있지만, 서울 한강유람선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시즌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널리 알려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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