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순회교육.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뉴시안=조현선 기자] 새마을금고, 우간다에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파 위해 적극 나서=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 우간다 현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와 협력을 통해 진행중이다. 이번 순회 교육은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의 기회조차 없었던 우간다의 농촌지역에서 회차별 50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저축 활성화 및 대출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하고 근검절약 정신과 저축의 습관화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농촌지역의 빈곤문제를 해결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작년 10월부터 정부의 정식 법인등록절차를 거쳐 지금까지 음피지군에 5개의 새마을금고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현재 3개의 새마을금고가 추가 법인등록을 준비중이다. 

한화생명의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4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실시=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산간지역 가정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우수활동자로 구성된 봉사단원 11명은 베트남 후엉호아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사자재들을 손수 나르며 산간지역 가정 외양간 수리, 화장실 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현지 유치원과 중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펼쳤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 봉사 단체이다. 2006년 출범 이후 약 4800여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보육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방문 등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베트남, 알바니아, 케냐 등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400여명에게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 (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 전달=KB국민은행은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 함께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청소년 400여명에게 '청소년의 멘토 KB!'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고득영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전년도 우수 장학생 15명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축하금으로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의 '청소년의 멘토 KB!'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학습/진로/디지털 3개분야의 멘토링 사업과 기타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습멘토링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잠재력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기술보증기금, 임원 '1일 지점장' 행사 릴레이 진행=기술보증기금은 영업현장 직원과 소통을 통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1일 지점장'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보의 임원이 영업 현장에 나가 보증상담과 현장출장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자는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가 맡았다. 강 전무이사는 22일 강원도 소재 춘천지점으로 출근해 기업 대표와 상담에 앞서 영업점 직원과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간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업 대표자와 직접 보증상담을 실시해 기보 시행 사업들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춘천 거두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추후 보증정책 수립과 고객만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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