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의 제4기 신임 이사회가 8일 출범했다. 

신임 이사진으로는 김정태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 장영철 경민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과 부교수, 김성곤 전 한국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 등 총 3명이 선임됐다.

그간 게이미피케이션 및 문화 기술 등 게임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 및 실천 활동을 통해 게임인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앞장서 왔다는 설명이다.

이날 게임인재단은 중점 사업 과제를 발표하고 게임인 및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4대 중점 사업 과제는 ▲‘게임인 한국사 프로젝트’의 활성화 ▲게임 산업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지원 확대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의 확대 등이다.

향후 미래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지식 연구와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게임인 토크콘서트'를 확대하는 한편 각종 학생 참여 대회의 활성화에도 동참한다.

아울러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인재단의 사회공헌 노하우와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할 방침이다.